배영중,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
배영중,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4.09.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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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한 전북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유현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전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2팀, 동상 1팀, 장려상 8팀이 입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전자통신 종목에서 배영중 팀(유정민·류민재, 지도교사 남궁미선)이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남원도통초 팀(류기훈·온희상, 지도교사 임효선)이 금상 수상, 탐구토론 종목에서 전주서곡중 팀(정이든·한영훈·진병주, 지도교사 나은진)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과학미술·전주통신·기계공학·항공우주·탐구토론·융합과학 등 6개 종목으로 나뉘어 지난달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전국 245팀(50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은 6개 종목에 12팀이 참가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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