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촬영 성공 '기쁨'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촬영 성공 '기쁨'
  • 뉴스1
  • 승인 2014.09.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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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여권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배우 송일국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쌍둥이 형제 여권 사진 촬영에 나섰다.

그는 벽에 하얀 종이를 붙인 뒤 아이들에게 깔끔한 셔츠를 입히는 등 여권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배우 송일국이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촬영을 했다.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그러나 장난꾸러기 세 쌍둥이 형제와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대한이는 옷이 답답해서 울고, 만세는 계속해서 장난을 쳐 촬영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송일국은 비장의 무기를 고안해냈다. 그는 카메라에 화면을 연결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촬영을 할 수 있게 장비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송일국은 자유롭게 촬영을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완벽한 여권 사진이 탄생했다.

그는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사진관에서 많이 따라 할 것 같다. 여권 사진이 필요하시면 송도 일국 사진관으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촬영 성공했네", "송일국 세 쌍둥이 데리고 여권 사진 찍느라 고생했다", "송일국 세 쌍둥이 정말 잘 키우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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