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먹을거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소, 대규모 음식점 총 136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 발송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잔존하고 있는 식품제조업소 등에 불량식품 근절 동참을 유도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부 악의적 식품제조 및 유통업자, 요식업자들의 부정행위로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찰 관계자는“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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