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무주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8.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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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민선 6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10월 말까지 '2014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제도에는 군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한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창출 방안 △생활, 문화, 도로교통, 질서 등 군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이나 △행정운영의 능률화 방안 △예산절감 및 세입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제안을 받는다.

 또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군정방침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내용 등을 직접, 또는 우편(전북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기획관리실 기획 담당)이나 인터넷(무주군 홈페이지 www.muju.go.kr->참여마당->군민제안 /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국민행복제안)으로 무주군(기획 담당 320-2133)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10만원~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종현 기획담당은 "군민제안제도는 군민들의 군정참여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개선할 좋은 방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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