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남원예술제 1일 개막
제31회 남원예술제 1일 개막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4.07.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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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술제 사진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과 관광객들

제31회 남원예술제가 8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광장일대 주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남원예술제는 한국예총 남원지회가 주최하고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음악협회 등 7개 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공연부문과 전시부문으로 나누어 열린다.

전시부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시, 미술, 사진부문으로 사랑의 광장 음악분수대 주변에 전시되며 공연부는 8월3일 오후 7시30분 남원시립국악단 사물놀이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같이 호흡하는 야외예술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국악(국악한마당), 무용(춤을 즐기다), 연극(남원일전기), 음악(여름밤의 선율)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20일부터 시작한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남원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상설공연을 준비해 남원예술제 행사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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