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는 (구)국립공원연구원 건물을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한다.
30일 북부사무소는 구 국립공원연구원 건물 1층은 지리산 생태전시관으로 지리산 자연자원 상설 전시관과 안내소 및 특산품 판매장으로 2층은 지리산 역사 전시관으로 지리산 역사·문화자원 전시와 둘레길 홍보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3층은 지리산 생태연구관으로 지리산 자연자원 생태연구실 및 환경 교육장으로 조성해 지리산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조성한다는것.
총사업비는 7억원으로 설계용역과 건물 정비에 1억원, 전시시설 및 둘레길 연결공사에 6억원을 들여 올해는 설계용역과 건물정비를 하고 내년까지 전시시설 및 둘레길 연결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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