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남원시가 깆고 있는 1% 최고를 찾는다’는 주제로 최초, 최대, 최장 등을 기록한 남원기네스를 책자로 발간했다.
남원기네스 책자는 시민들에게 공모절차를 거친 각종 자료를 수집해 인물, 지리, 자연환경, 문화역사, 행정,산업경제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총 120건을 담아 알기 쉽게 수록했다.
남원을 자랑할 수 있는 분야별 진기한 기록과 유·무형의 자산 등을 엮은 기념비적이고 상징적인 것, 시민들의 끼나 자랑거리, 숨은 재주 등 별나고 이색적인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엮어냈다.
책에 수록된 기네스 기록을 보면 달인이나 기네스 감에 오르기까지의 숨은 노력, 인생의 역경을 엿볼 수 있어 하나의 성공 드라마를 보는 것 같고 남원의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에 발간된 남원기네스는 관내 초·중·고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부,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기관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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