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이희아 피아니스트 초청 강연
무주서, 이희아 피아니스트 초청 강연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7.2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2일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를 초청, 직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선천성 기형으로 네 손가락만을 가지고 태어났고 다리 또한 장애로 인해 절단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피아니스트이다.

 이씨는 이날 ‘기적에서 나눔으로’라는 주제로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세계적인 피아니시트가 되기까지 자신과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병기 서장은“이희아씨의 감동적인 강연으로 직원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어머니 우갑순 여사 또한 감동의 육아과정 강연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시련을 행복으로 승화시켰다”며 직원들에게“현장에서 업무처리할때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