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여행 상품으로 남원공설시장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 지난 4월19일 이후 올해 두번째 방문객을 맞는다.
남원 공설시장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로 농특산물 박람회와 테마공연,야외 영화상영 등을 개최해 장터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농특산물 박람회는 지역에서 청정 먹거리와 우수 상품을 생산하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특산품(옻칠공예품,식도,목기 등)과 농식품(막걸리,소시지,묵 등)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남원시,공설시장 상인회,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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