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는 지적측량결과도는 토지가 분할하거나 임야에서 토지로 등록 전환하는 등 측량관련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 경계 분쟁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총사업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하는 이 사업은 1950년에서 2012년까지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 5만여장 중 올해까지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전체 물량의 약 80%인 4만장을 완료했고 내년까지 잔여 1만여장에 대한 DB구축으로 사업을 완료한다는 것.
지적츨량결과도 DB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지적공부 관리 및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행정비용 절감은 물론 필지별 지적측량성과의 신속한 확인으로 토지경계 분쟁 민원해소 및 지적측량성과의 정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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