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김광수)와 일본 이시카와현의회가 문화와 관광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은 15일 도의회 외빈접견실에서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 요시사키 요시노리 의장 등 교류대표단 일행 24명을 예방하고 양의회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양의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자"며 "아울러 양 의회가 새롭게 시작하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서 소중한 인연과 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시카와현의회 요시사키 의장은 "제10대 도의회 김광수 의장님과 상임위원장단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김 의장님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양 의회간 우호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