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대 김병기 무주경찰서장 취임
제68대 김병기 무주경찰서장 취임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7.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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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의 안전과 법질서를 확립하여 무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68대 무주경찰서장에 김병기 전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7일 4층 회의실에서 직원을 비롯해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구석구석 진지한 관찰과 정성어린 경청으로 주민의 시름과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관내에 사안이 발생하면 전 기능이 협력,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치안이 되도록 노력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주가 계속 유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 따뜻하고 당당하며 공정한 경찰이 되자”며“안전한 사회는 4대 사회악 근절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피해자를 내 가족처럼 헤아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등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안 출신의 김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도에 경찰간부후보(43기)로 입문했으며, 경찰청 경무기획국 기획과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쳐 2014년도에 총경 승진과 함께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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