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인터뷰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인터뷰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4.07.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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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동안 군정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7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정성모 의장(59·나선거구)은 “먼저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의장이라는 직분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런 자리이기도 하지만 풀뿌리 민주주의 핵심인 지방자치 정착으로 미래희망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기로에서 군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있다면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그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군민과 함께하며 열린 의정을 표방하며 한층 성숙되고 주민의 생활속에 뿌리를 내리는 선진의정 실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동료의원과 함께 항상 주민곁에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군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구이면이 고향인 정 의장은 5~7대 의회에 연속으로 진출한 3선 의원으로 제 5대 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제6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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