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무주군수]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황정수 무주군수]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4.07.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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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대 황정수 무주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6기 시대를 열었다.

 황 군수는 이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업이 무주의 근간임을 상기시키며 생산과 가공, 판매의 개념을 합친 6차 산업으로 완성시키겠다”며 “무진장 한우프라자 조성과 농산물과 농·건자재 유통센터 건립, 종자·종균산업, 그리고 칡소 등 희소가치가 높은 가축 유전자원을 발굴·복원·보급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버스공영제 실시, 독거노인 공동생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무주 아일랜드 레일파크와 덕유산리조트 일원 생태 인프라 구축, 반딧불이 생태공원 조성, 한방요양 치유센터 조성 등을 통해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 무주를 실현하겠다는 선거공약을 이날 재차 확인했다.

 황 군수는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를 만들어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살맛나는 무주, 어디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무주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10시부터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백경태 도의원과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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