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농촌일손돕기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농촌일손돕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4.06.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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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 20여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파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 20여 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파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완주군 화산면 와룡리 성동임 씨 농가를 찾아 밭에서 수확한 양파 4,000kg을 농가로 옮겨 줄기제거, 크기별 분류작업을 거쳐 20kg씩 망에 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작업한 양파 전량을 구입해 전북지역 복지시설 4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고, 전북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 촉진운동을 실시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현숙 화산면장은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양파수확이 한창인데 양파 값 하락과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를 위해 일손돕기와 농산물구입에 앞장서 주는 전북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형진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장은 “농민들의 땀의 결과물인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며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지역농산물 소비에 앞장서 지역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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