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과부분 개인전 금상 , 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 은상 수상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 호텔외식조리과 전주 맛 창업 동아리가 지난 6월 13일~15일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 웨어 박람회 조리경진대회에서 조리부분 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제과부분 개인전 금상, 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 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전대 동아리 회원 12명은 학과 수업이 끝난 후 부터 늦은 밤까지 피나는 훈련과 연습을 통하며 대회를 준비, 핑거푸드, 에피타이져, 육류, 디저트, 창작요리 등 전체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육류오리를 다룬 메인 영역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수상 후 장익호 학생은 “지난 3개월간 학과장 정영주 교수님의 지도와 충분한 연습으로 과제에 대한 요구 사항을 단시간에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총장님과, 교수님, 동아리 회원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호텔외식조리과는 음식의 세계화, 국제화와 국가 서비스 산업의 핵심부분이 되고 있는 외식산업분야에서 활약할 전문조리사, 외식업체 매니저나 점장 및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적 감각을 지닌 식문화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창조하고 수준 높은 조리기술과 이론적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대학교수 및 조리전문가, 호텔리어, 외식경영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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