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이리로타리클럽은 장진수(47·사진)씨를 제5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51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 회장은 “먼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로타리클럽 회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봉사는 사랑이 없이는 성장할 수 없는 뿌리라 생각하며, 처음부터 잘해낼 수는 없지만 뿌리를 키워내는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실천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덧붙여 그는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위해 한발 더 다가서는 봉사를 펼칠 것이며,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함께 봉사대열에 동참하신 신입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초우량클럽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