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반딧불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와 누구나가 축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부서별 안내를 맡아 남대천 수변 구역을 비롯한 예체문화관(반딧불이 주제관, 산골영화관)과 반딧불체육관(자연의 나라 무주이야기), 전통공예문화촌(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일원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을 돌며, 7일부터 15일까지 9일 간 개최되는 상세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공무원들은 "말로만 듣는 것보다 행사장을 직접 돌며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도 쉽고, 또 관광객들에게 자신있게 안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나의 작은 관심과 애정이 결국,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고 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생각으로 축제를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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