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는 "공무원들이 맡은 바 직무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합당한 공정하고 깨끗한 인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이어 "무주가 교육 강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예산만 주고 뒷관리가 허술한 기존의 방식과 공부잘하는 특정학생만을 대상으로 해서는 안된다"며 "군에서 직접 지원하는 사관학교식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날 무소속 홍낙표후보가 지난 1일 무주읍 유세발언에 대해 선관위에 고발한 것과 관련, '홍 후보가 아니라 부인과 처남을 지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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