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육상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숲유치원협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30개 어린이집 소속 1천여 명이 참가해 1.6㎞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순위에 관계없이 모두 우승자로 인정돼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대회장은 "이 대회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체육대회로 지난 2012년 첫 대회가 열렸다"면서 "어린이들은 건지산이란 명소와 생태저수지인 오송제를 벗 삼아 달리는 재미로 즐거워 했다"고 말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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