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전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후원으로 이뤄진 이날 체험에서 학생들은 중국·태국의 공연을 관람하고 베트남·우즈베키스탄·필리핀·부랴트 등의 다문화 현지인들과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른 나라의 음식과 복식, 생활문화, 전통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활동을 참여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다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됐다.
김진태 교장은 "다문화 이해와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실시한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더불어 함께 사는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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