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1일 3개마을 순찰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고가의 물품강제 판매 등 각종 범죄예방 요령을 설명하는 제도이다.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은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예방, 사전 마을예약 순찰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홍보 등 직접 군민들과 접촉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용철 지구대장은 "군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의 참모습은 군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로 신뢰를 쌓는 경찰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1일 3개 마을 방문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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