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과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300여 명을 전북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감사해孝 사랑해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방 및 한방 진료를 비롯해 영양제 투여, 귀반사, 발마사지, 네일아트, 케릭커처 등 건강검진과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져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모든 행사가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의를 더했다. 양방 및 한방 의료지원에는 우리노인전문병원과 우리요양병원, 우리 너싱홈 의료진들이, 캐리커처는 전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 발마사지 네일아트 귀반사는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두형진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어버이날 같은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지역사랑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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