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 유스올림픽을 위해 ‘빠르고 편리한 통관’ 조치
장쑤성, 유스올림픽을 위해 ‘빠르고 편리한 통관’ 조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4.04.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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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가품질검사총국, 장쑤성 및 난징 검사검역국이 발표한 뉴스에 의하면 유스올림픽을 위한 서비스 보장 총체 방안이 이미 마련되었다고 한다.

 장쑤성 검사검역국의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제정하고 실시할 예정인 세관 신고, 세관 통과의 편리와 관련된 조치는 수출입 물자, 수출입 인원의 휴대품 검사와 검역, 수출입 인원 및 반려동물 검역 등 세 영역으로 나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반입되는 샘플, 선물, 임시 허가를 받아 수입되는 화물 및 기타 무역용이 아닌 물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면제할 수 있다. 올림픽 관련 구성원이 자체 사용을 목적으로 반입하는 건전지, 전기 기계제품은 난징 유스올림픽조직위원회가 자체사용 물자 담보서를 제시할 경우 검사검역 관련 부서에 등록만 하고 관련 수속을 간소화하도록 한다. 자체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 동식물 및 기타 제품을 반입할 경우는 심사비준문서를 확인함과 동시에 현장 검사를 병행하되 서류와 물품이 일치하고 또 검역성 유해 생물이 아닌 경우에는 즉시 통과시켜 올림픽선수촌에 보내도록 한다.

 참가 선수, 심판 및 초청을 받은 난징 유스올림픽 이사회 구성원이나 기타 국가 지역의 공무원, 유스올림픽 신분등록카드를 소지한 인원에 대해서는 1인당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1마리씩 반입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입국 시에 해당국가 및 지역의 동식물 검역기관에서 발급 받은 유효한 동물검역서류, 광견병 예방접종서류 등을 제시하면 검역을 거친 후 바로 통과시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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