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프로스포츠팀 연봉 1위
LA다저스 프로스포츠팀 연봉 1위
  • /뉴스1
  • 승인 2014.04.1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이저리그의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013년 프로스포츠팀 연봉 순위에서 차례로 1~3위에 올랐다.

16일 미국 스포츠 격주간지 'ESPN 매거진'은 '2013년 프로스포츠 구단 연봉 5걸'을 공개했다.

다저스와 양키스는 각각 2억4112만8402 달러(약 2,511억 원)와 2억883만659 달러(약 2175억 원)로 1~2위, 맨시티는 2억274만7812 달러(약 2112억 원)로 뒤를 이었다.

축구는 맨시티 외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1억9361만600 달러(약 2016억 원)와 1억8966만944 달러(약 1975억 원)로 4~5위를 차지했다.

'ESPN 매거진'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선수의 연봉도 계산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료에는 구단 연봉뿐 아니라 '2013년 스포츠 선수 수익 상위 27명'(1위~공동 25위)도 공개됐다.

프로전적 45전 전승, 슈퍼페더급(-59kg)부터 라이트미들급(-70kg)까지 5체급을 석권한 살아있는 프로복싱의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7·미국)가 7350만 달러(약 766억 원)로 1위에 등극했다.

'ESPN 매거진'은 '7,350만 달러'는 메이웨더가 2013년 치른 2경기에 대한 '최소 보장 대전료'의 합계라고 설명했기에 실제 '프로복싱선수'로 받은 대가는 더 많은 것이 확실시된다.

축구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각각 5020만 달러(약 522억8300만 원)와 5010만 달러(약 521억7900만 원)로 2~3위를 차지했다.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