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탄약창은 한정된 자원의 재분배를 통해 확보한 자원을 군의 전력 증강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하자는 것이 국방경영효율화의 출발점이 되며 그 중 하나가 효율적인 군수경영을 위해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군수경영 효율화란 군수분야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게 창출해 생산성을 높여 국방예산 및 인력을 절감키로 했다.
강원길 군무원은 "대회에 참가하다 보면 자신도 알지 못했던 부분을 착안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의 창의력이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나 또한 더 노력해서 좋은 과제를 발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6탄약창은 13년 군수경영효율화 자랑대회를 통해 폐추진장약 교탄 전환 사용 등 21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18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을 다른 분야에 투자한다면 전투력이 향상에 큰 기여가다예상되고 있다. 또한 14년은 청마의 해인만큼 작년에 거둔 성과보다 더 질주하여 군수경영효율에 한 획을 그을 계획이다.
서호일 탄약창은 "군수경영효율화 자랑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방예산 및 인력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전투형 강군 육성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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