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사랑의 SOS 안심폰 공급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독거노인 사랑의 SOS 안심폰 공급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4.04.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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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8일 CJ헬로비전과 독거노인 사랑의 SOS 안심폰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심폰 양해각서 체결은 관내 독거노인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응급구조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CJ헬로비전에서 기업의 사회적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독거노인 사랑의 안심폰 공급은 관내 독거노인 1,000세대를 대상으로 안심폰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월 통신료는 부안군과 CJ헬로비전이 42%, 58% 를 분담한다.

 지급되는 안심폰은 3개번호 지정 입력이 가능한 SOS 버튼 기능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문자 전송 및 휴대폰을 자동연결되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안전 보호에 최고의 기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양극화로 빈곤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시 적절한 응급구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CJ헬로비전과 상호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과 CJ헬로비전은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안심폰 공급 대상자를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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