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장쑤·안후이 20여 개 향진, 나문화 전시
[강소성]장쑤·안후이 20여 개 향진, 나문화 전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4.03.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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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8일, 창저우 리양시 써주진(社渚鎭)은 한창 축제 분위기였는 바, 이 곳에서 개최된 나문화예술축제는 올해 15회째 맞이하고 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이 축제는 장쑤·안후이 두 성에 속한 3개 시·현(市縣) 20여 개 마을의 설맞이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써주진 7개 나문화 공연팀에는 쑹리촌의 “번신굿”, 장탕촌의 “죽마등”, 청마웨이촌의 “동살과(나제의 일종)”, 다톈촌의 “오창굿”, 류자볜촌의 “사산굿”, 둥썽촌의 제고(祭鼓)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장탕촌의 “죽마등”은 2012년 중국 무형문화재에 등록되었으며, 나머지 6개도 차례로 성시(省市) 무형문화재 보존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리진탕·李金堂/ 루이웨이펀·芮偉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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