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북도는"(사)전북독립영화협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옹기종기 마실극장'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옹기종기 마실극장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영화 관람이 힘든 지역과 계층에게 영화 향유 기회 제공으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총 190회에 걸쳐 9천여명의 도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옹기종기 마실극장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모두 45회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시군 문화예술과나 전북독립영화협회(www.jifa.or.kr)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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