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프로축구 개막전을 관전하며 한국 축구 발전과 전북현대 축구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임 예비후보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전주개막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 후, 2만여 축구팬과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특히 선진관람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전주시민과 축구경기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경기 시작 30분 전, 매표소를 찾아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직접 표를 구입한 뒤 경기장에 입장했다.
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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