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3월 8일 오후 4시, K리그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 팬들과 인사하고 전북현대 FC 서포터즈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조 예비후보는 경기 전 전북현대 FC 서포터즈들과의 만남에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축구명문구단 전북현대 FC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기 당일 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월드컵 경기장 좌석 녹색으로 교체 및 노후시설 개?보수, 전주시청 홈페이지에 전북현대 FC 경기홍보 배너창 신설 등 축구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 전북현대 서포터즈인 메드그린보이즈(이하 M..G..B)는 조 예비후보에게 “전북현대 FC 홈경기 TV중계 추진, 월드컵경기장 관광명소화 추진 등 축구팬들의 염원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이날 축구 관련 공약 사항과 ‘전북현대모터스 FC 사랑합니다’라는 축구팬 맞춤형 명함을 제작하여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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