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매개로 고른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과 감성을 키워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선발하여 매주 월, 목요일 2회에 걸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트롬본 등의 개인별 파트연습과 합주연습 등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한 캠프, 문화예술인의 밤 공연, 정기연주회, 교류공연 등을 진행하여 음악적 소통과 다양한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콘트라베이스, 타악기 등 악기파트를 늘려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장소는 장수 한누리전당이며 악기 무상교육이다.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차상위가정 등을 우선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문화원(063- 351-5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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