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 연면적 1천457㎡ 규모의 군산지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특히, 옥상에는 태양광과 태양열 집열판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운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철 동장은 "주민센터가 근대역사문화의 거점공간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은 물론 원도심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새로운 길잡이와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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