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전시장은 "시장 4년은 너무 짧았습니다"라며 "고향발전을 위해 내 인생 마지막으로 신명을 바쳐 못다한 일을 마무리하려고 시장에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전시장은 10가지의 추진계획을 말했다. 이중 정읍 도시건설 계획으로는 4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첨단과학(RFT) 산업도시, 정읍역중심 역세권 개발 서남권중심 도시,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 전국제일의 생활체육 도시 등 6개안 제시했다. 또한, 일자리창출로 살맛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여성·장애인 등 행복한 복지 행정,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사회, 교육발전 최선 등 4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 정읍시장 후보로 출마할 강광(76)씨는 신태인 출생으로 성균관대학 졸업 후 33년의 공직생활과 민선 4기 정읍시장을 역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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