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계절 인플루엔자 환자는 지난해 12월 마지막주에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선 후에 올해 1월 셋째주(12~18일)에 27.3명(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으로, 앞으로 4~6주 동안 유행이 지속돼 50~6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해외에서는 반드시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가축농장 방문을 자제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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