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추위 없고 주 후반 포근…목·토 비
큰 추위 없고 주 후반 포근…목·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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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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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이 끼어 있는 다음주(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큰 추위는 없겠고 토요일 전국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오르는 등 주 후반에는 포근하겠다. 기압골 영향을 받는 목요일과 토~일요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월(27일)~수요일(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화요일 오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일시적으로 구름 많겠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아침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되는 화요일(28일) 아침은 복사냉각 효과가 심하지 않아 서울 아침 -1도 등 아침기온이 조금 오르겠다.

 이 기간 낮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아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설 연휴 첫날인 목요일(30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에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목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도 영상에 머무르는 등 비교적 포근하겠다.

 금요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토요일(2월1일)은 앞주에 이어 2주 연속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 아침 서울·경기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토요일 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지역에서는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토~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르겠고 낮 기온도 2~12도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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