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취급시 주의사항을 당부고 화목보일러와 비슷하게 장작을 이용한 난로나 겨울철 화기를 취급하는 원예용 비닐하우스, 농가용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예방순찰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가정내 안전수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기환 소방서장은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취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가 연간 70여건에 이른다"며 "화재건수를 줄여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장작을 이용하는 난로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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