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봉은 회장은 "우리 고창군 새농민회는 선배님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오늘날 전국 최고의 새농민회로 발돋움 해왔다."라면서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 시대에 회원들의 농업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무한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활동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농민회 제9대 회장단은 천봉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김호성, 여성 부회장 김말녀, 감사 장수봉·고병규, 재무 김연수, 총무 김복성 등 7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천봉은 회장과 윤병선 전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지난 7일 고창 행복원에 20kg 쌀 10포(50만원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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