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IB스포츠는 "추신수가 30일 오전 6시 50분에 LA발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귀국 당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추신수는 귀국 이틀전인 28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추신수는 지난 22일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약 1380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는 박찬호(5년 6500만달러), 이치로 스즈키(5년 90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고 몸값이다.
/뉴스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