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와 언론인연합협의회(회장 김양순)가 주관한 ‘2013년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수남 회장은 사회봉사부문 ‘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전직 공무원 출신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마술과 웃음치료 봉사로 노인공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대상이 과분하다. 어린이집, 청소년 단체, 교회, 노인학교, 경로당, 복지회 등으로부터 많은 공연 요청을 받고 있다”며 “웃음치료에다 마술을 접목시켜 취미로 이 일을 시작했는데, 노인 등 많은 사람이 생활에 활력소가 돼 정신건강에 좋다는 반응을 보여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사회.경제·문화·예술·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올 한 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사회와 국가를 빛낸 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품격 있는 상으로 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4년째이다.
하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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