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2월 말까지 덩굴류, 고사목 등 정비
무주군, 12월 말까지 덩굴류, 고사목 등 정비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3.1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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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산림으로 인해 발생되는 주민 피해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 중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과 임업기계 활용이 능숙한 사람들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산림자원에 영향을 주는 덩굴류와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을 제거하기 시작해 12월 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산촌소득 이상일 담당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의 특성상 산림정비는 소중한 숲을 지키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군에서는 주민은 물론, 도로와 주택피해예방, 지역의 미관, 공공시설의 보호를 위한 사항들을 우선으로 정비를 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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