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내 13개 봉사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 한해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45세대에 희망나눔 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여성역량 강화에 노력해왔다.
김옥이 회장은 "지역발전에 여성이 함께 노력하고 더욱 살기 좋은 장수군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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