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면민 불우이웃돕기 안내창구 및 이웃돕기 물품 대장을 면사무소에 설치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접수 받는 등 따뜻하고 행복한 청하면을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기증받은 모든 물품은 12월 27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경로당 등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청하면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청하면사무소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2011년부터 청하면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주민 및 출향인 34명에게 쌀과 난방유를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 128세대 230명과 경로당 29개소, 그룹-홈 4개소 등에 쌀 264포대 및 난방유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가 있다.
양해완 청하면장은 "청하면은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면민 불우이웃돕기 실천 운동에 참여할 주민과 출향인은 청하면 주민복지담당(540-4748)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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