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약사회는 지역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곽지회 약사회장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약사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김제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지자체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제를 사랑하는 45명의 회원이 믿음과 뜻을 같이하는 건강지킴이의 자세로 뭉쳐, 지역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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