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60대 기증
김제소방서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60대 기증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3.11.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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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한국소방안전협회 이성우 전북지부장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 및 보급행사를 했다.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29일 소방홍보체험관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 이성우 전북지부장과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 및 보급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방안전협회 전북지부에서 매년 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에게 실시하는 법정실무교육에서 김제소방서가 우수 소방서로 선정되었기에 분말소화기 60대를 김제소방서에 기증하게 됨으로써 열리게 된 것이다.

 김제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를 12월 중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선정해 1가구에 1대씩 보급하며 주택 소방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소방서는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시책'을 2013년도에 추진해 11월 말 현재 약 1천 세대에게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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