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0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 업무 유공이 있는 성수파출소 류명열 경사등 6명과 상습사기범 검거관련 유공이 있는 강력수사팀 우정훈 경사등에 대해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현지 주민들의 절망이 깊습니다. 바다와 갯벌 생태 환경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생업을 되찾으려면 장기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21일부터 성금을 모읍니다.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도움의 손길을 펼칩시다.개별 신문사에서는 성금을 직접 접수하지 않으므로 아래 계좌로 직접 송금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모금기간 : 2007 12월 21일 ∼2008년 1월 18일■ 보낼곳 : 국민 110890-78-000158, 기업 001-001015-93-281                    농협 106906-64-010157, 신한 907-81-40000016외환 900-112923-251, 우리 214-173261-18-553

◇전북도청 전보인사 ▲행정지원관실 이광영 ▲기획관리실 혁신분권과 조찬운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박병곤 ▲체육회 파견 차주하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 김학일 ▲도립여성중고등학교 김영식 ▲기획관리실 재정과 김창모 ▲환경보건국 보건위생과 강해숙 ▲혁신도시추진단 강세철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 박재기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 장철호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전주시의회는 2007년 한 해의 의정활동 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으로 설정하고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과 ‘의원 전문성 강화’를 기치로 내건 전주시의회는 정당별·위원회별·성별·전문분야별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선배의원 및 시민단체 리더·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지역발전 방안 토론 및 의견수렴 등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특히 국회 및 지방자치연구소 전문가를 초빙하여 2회의 연찬회를 갖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공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 만들기를 위해 올한해동안 95일에 걸쳐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를

김지연 아나운서

(주)티브로드전주방송(대표이사 소병옥)이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사랑의 온기나눔 On마음 溫가슴’ 운동을 전개하는 전주방송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부(회장 김원배)에 쌀과 부식품으로 구성된 기탁품 세트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했다.이날 행사에서 소 대표이사는 "이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김 공동모금회 회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소인섭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1.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2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가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콘퍼런스(AFC) 북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0승5패로 지구 선두를 질주 중이던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가 없었으나 지구 2위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신시내티 벵갈스에 14-19로 패해 9승6패가 되면서 정규 시즌최종전에 상관없이 지구 1위를 굳혔다. 한 경기차인 피츠버그와 클리블랜드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동률을 이룰 수도 있으나 피츠버그가 올해 클리블랜드에 2전 전승을 거둬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면서 200 4년 이후 3년 만에 지구 최강에 복귀했다. 2005년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

(런던 =연합뉴스) 방상열 통신원 = 주말 복귀가 불발에 그친 박지성(26.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전에 복귀한다고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공언했다. 퍼거슨 감독은 23일 밤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 직후 구단 언론 담당관 캐런 쇼트볼트를 통해 “박지성은 1군에 합류해 현재 정상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예정돼 있는 선덜랜드전이나 버밍엄전에는 확실히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지성의 복귀는 빠르면 26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리는 선덜랜드전, 늦어도 내년 1월1일 자정 올드 트래퍼드 홈 구장에서 펼쳐질 버밍

코비 브라이언트(29)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최연소 2만득점 돌파의 대기록을 이뤘다. 브라이언트는 24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07-2008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에서 39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LA 레이커스의 95-9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1만9천980점을 올리고 있었던 브라이언트는 3쿼터 시작 52초만에 3점슛을 터뜨려 20점을 채우며 2만점을 달성했다. 만 29세 122일에 2만점을 넘어선 브라이언트는 29세 134일에 2만점을 돌파한 윌트 체임벌린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2만점을 넘어선 것은29세 326일째였다. 지금까지 NBA에서 정규리그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올림픽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요한(22)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을 앞두고 수비력을 더욱 강화했다.전북은 “이요한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오고 대신 이정호를 내주는 일대일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했다가 올해 제주로 옮긴 이요한은 프로축구 63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프로 4년 차.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팀을 거친 중앙수비수인 이요한은 때로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어 전북의 전술 운용 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특히 ‘수비의 핵’이었던 최진철(36)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면서 전남 드래곤즈에서 올림픽 대표 겸 국가대표 수비수 강민수(21)를 영입한 전북은 이요한까지 가세하며 중앙 수비를 한층 강화할 수 있

한국농촌공사의 전북지역 지사(支社)가 타지역에 비해 턱없이 적어 농민편익증진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24일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본부의 관리 대상 농지는 9만5천475ha로, 한국농촌공사의 전체 관리면적 53만5천86ha의 17.8%를 차지하며 전남(9만7천416ha)에 이어 전국 9개 본부 가운데 2번째로 많다. 하지만 전북본부 관내 지사 숫자는 10개로 관리면적이 2천여ha밖에 많지 않은 전남(9만7천416ha)의 18개에 비해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 전북본부의 지사숫자는 전남은 물론 관리 규모가 휠씬 적은 경남(7만88ha)의 17개, 경남(6만3천699ha)과 충남(9만4천581ha)의 13개에 비해 적을 뿐만 아니라 관리면적이 전북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후보 시절 약속했던 각종 농업분야 공약사업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4일 농협과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등에 따르면 이당선자는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대책 마련, 농가부채 해소를 위한 부채동결법 제정, 농지규제 완화, 공격적 수출농기업 육성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이당선자는 농축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민 소득보전특별법’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보장하고, 소득보전 직불예산도 농림예산의 35%까지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현행 쌀 목표가격(80㎏ 한가마당 17만83원)을 2008~2012년까지 5년간 유지하는 것 등을 약속했다.또 농가부채가 악순환되는 고리를 단절시키는 데 정책의 초점

추성수기자 chss78@

전북대병원(병원장 김영곤)이 도내 최초로 도입한 감마나이프가 시술 200례를 돌파했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4일 지난해 6월 개소한 감마나이프센터에서 뇌종양 및 혈관기형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가 개소 1년 6개월 만에 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감마나이프센터에 따르면 감마나이프 200례 시술 결과, 전이성 종양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명의 환자 가운데 40%에 달하는 80명이 유방암, 폐암 등의 전이성 뇌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감마나이프 시술을 받은 결과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특히 전이성 뇌종양 환자는 기존 종양으로 인한 고통에 심한 두통, 어지럼증, 의식저하 등의 증상까지 나타나 이중고를 겪게 되지만 감마나이프 시술 결과 이

임실군이 올해 영농설계교육 등 농민에 대한 자립경영교육을 연간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기본인 토양검정에 1천300여 점을 실시해 시비 처방서를 발부하는 등 농업소득향상 사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24일 임실군의회 김학관 군의장을 비룻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과 농업관련단체장,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추진한 인력육성분야 새해 영농설계교육 외 10건, 생활경영분야 농촌 여성소득원 개발사업 외 11건, 식량작물분야 토양종합검정실 운영 외 7건, 소득작목분야 고추공정 육묘시설 외 16건, 고추연구소분야 임실 재래고추 복원 사업 외 5건등 총 45건의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가

지난해 도내 지역내총생산(GRDP)은 건설업과 제조업의 호조로 5.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006년 전북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에 따르면 실질 도내 총생산은 자동차 및 음식료품 및 주거용건물 증가 및 대형소매점 증축, 새만금지구 토목공사 등의 호조로 5.9% 성장해 지난 2005년 2.5%보다 3.4%p 높아졌다. 또한, 서비스업과 농림어업이 각각 3.2%와 0.6%로 나타나는 등 전 업종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 충남(9.3%)과 경기(8.3%), 충북(6.6%)에 이어 성장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명목 도내총생산 역시 26조3천118억원으로 전국(856조1천919억원)의 3.1%를 차지했으며 전년에 비해 0.1% 상승한 수치다.지난해 도내 산업구조를

임실군이 올해 영농설계교육 등 농민에 대한 자립경영교육을 연간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기본인 토양검정에 1천300여 점을 실시해 시비 처방서를 발부하는 등 농업소득향상 사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24일 임실군의회 김학관 군의장을 비룻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과 농업관련단체장,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추진한 인력육성분야 새해 영농설계교육 외 10건, 생활경영분야 농촌 여성소득원 개발사업 외 11건, 식량작물분야 토양종합검정실 운영 외 7건, 소득작목분야 고추공정 육묘시설 외 16건, 고추연구소분야 임실 재래고추 복원 사업 외 5건등 총 45건의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가

‘공무원 출신과 전문 경영인 중 어느 쪽이 더 적격일까!‘내년 1월 중 선임을 목표로 전주시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제의 본격적인 검토에 나서면서 초대 이사장에 어떤 인물이 발탁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송하진 전주시장은 24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이사장 선임 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내년 1월 중에 임명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공단설립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하에 인선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특히 초대 이사장으로서 공무원 출신이나 민간 전문경영인 중 어느 쪽을 영입해야 더 유리한지를 놓고 장·단점 등의 면밀한 검토 속에 저울질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공단설립 초기에는 전주시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