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소년 졸업식 뒤풀이...일벌백계 필요 올해에도 역시 그냥 넘어갈 것 같지는 않았다. 기대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맘때쯤이면 TV와 신문을 통해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를 때 쯤 기대하지 않았지만 내심 불안했던 사건이 드디어 벌어졌다. 각 급 중.고등학교가 졸업식을 시작하면서 하나 둘씩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일탈이 정도를 넘어섰다.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대충 넘어가기에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도 심각하다. 언제부터인지 매년 졸업시즌이 되면 언론매체를 통해 황망함을 넘어 분노마저 들끓게 하는 사건들이 보도된다. 이 사건들은 다름 아닌 졸업식 뒤풀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작태들이다. 이 한심한 작태들은 범죄라는 범주 안에 넣기에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할지라도 사회질 특별기고 | 유유순 | 2010-02-24 14:05 허위학력 폐해 파장 허위학력 폐해 파장 잇따라 밝혀지는 허위학력 논란 유명인들에 대해 사회적 질타와 의심은 철저한 진상 요구를 주장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며, 대한민국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정아 전 동국대학교 교수로부터 시작된 이 학력 논란은 연예인들 다수와 각 문화 예술계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과연 이 사회가 학력이라는 배경으로부터 자유스러운지를 의심케 한다.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학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당연 귀결 지음은 어쩌면 문인중심의 저 유교사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에서 시작하지만 그 배경에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구조적 병폐와 이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도 하다.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만화가 이현세, 영화감독 심형래, 탤런트 최수종 시시각각 | 유유순 | 2007-08-31 17:29 '시작이 반' 새만금 국제공모 철저하게 '시작이 반' 새만금 국제공모 철저하게 有始有終(유시유종). 바로 우리가 자주 쓰는 “시작이 반이다.”와 상통하는 말로서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다. 2007년 정해년을 음력으로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이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들인다. 사인(私人)들도 그러한데 국가기관이나 광역자치단체등은 어련할까? 하지만 음력 새해 벽두. 구정 휴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 펼쳐든 신문에선 씁쓸한 소식이 1면을 장식하고 있어, 공인으로는 전북도의원이고 사인으론 평범한 필부(匹婦)에 지나지 않는 내게 한숨으로 대신 다가왔다. 지난 234회 도의회 정례회를 통해 도 새만금 환경국으로부터 보고받은 업무계획에서 지적되고 우려됐던 문제가 “무용지물”이라는 단어로 표현됐다. 새만금 종합개발구상 국제공모라는 민선4기의 그럴 | 유유순 | 2007-02-22 17: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