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는 28일 관내 한부모가정 대학 새내기 10세대에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단체로 명절 식품꾸러미 전달사업 및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학습지원 사업 등 인후3동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단체이다.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진해 위원장은 “한부모가정 대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후3동 지역사회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군 인후3동장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배청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