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진
인터넷 연결,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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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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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 제조기업의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활용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산업인터넷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차세대 산업변혁의 핵심 구동력으로 부상하였다. 장쑤는 기회를 선점하여 작년에 기업인터넷 업그레이드프로젝트를 제정 및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새로운 패턴, 새로운 제조, 새로운 산업의 혁신과 실천을 추진하였는바 ‘인터넷+선진제조업’의 대표적 사례를 다수 만들게 되었다. 따라서 제조업의 생태도 조용히 바뀌고 있다. 인터넷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어떻게 추진하였는지에 대해 기자는 장쑤성 내 여러 선도기업을 인터뷰하였다.

 

 패턴 1: 스마트화 공장 건설 수익과 품질 향상

  유다광덴(友達光電)(쿤산)유한회사는 저온 다결정실리콘 액정패널을 생산하는 타이완자본기업이다. 회사는 산업인터넷을 통해 디지털화 공장을 건설하였는바 각종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해 전체 생산과정의 스마트화 관리와 모니터링 통제를 실현하였다. 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기업은 주요 기계설비에 모두 신형 센서를 부착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회수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기업 내부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변수 관계를 발굴 및 분석함으로써 생산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효율을 제고하였다.

 

 패턴 2: 전반 시스템 플랫폼 건설 개성 있는 주문제작 실시

 1만 명의 고객에게는 1만 가지 생각이 있다. 난징 ‘워웨(我樂)가구’는 인터넷을 통해 개성 있는 가구의 소량 주문제작을 실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체험을 선사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이 대내외적으로 건설한 업무 전반 시스템의 소통 플랫폼 건설 덕분이다.

 “고객은 가게, 또는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저희 가구 디자이너와 같이 가구를 주문 제작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싱크대업계의 특징에 부합되는 주문서를 생성합니다. 주문이 하달되면 플랫폼은 상품생산 주기를 감독하고 추적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제때에 만족스러운 완제품을 얻게 합니다.” ‘워웨가구’의 관계자 리리(李莉)가 소개하였다.

 

 패턴 3: 제조기업 클라우드 전문서비스 구입

 캐터필러사는 세계적인 공정기계 생산업체이다. 현재 쉬저우 공장을 비롯한 중국 여러 공장은 중국 첨단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 기업은 공정기계 생산주기 관리, 추적 관리, 예측 유지 보수, 에너지 소모 관리, 산업사슬 데이터 발굴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실현할 수 있어 원가를 절약하고 고객에게 부가가치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

 플랫폼은 캐터필러사 스스로 건설한 것이 아니라 톈쩌(天澤)정보라는 기업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빌려 쓴 것이다. 캐터필러사는 빅데이터센터를 건설할 필요 없고 대량의 기초 소프트웨어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도 없다. 모든 기술서비스인원은 톈쩌정보에서 제공하며 장비 한 대당 한 달에 소요하는 비용은 수십 위안에 불과하다.

 패턴 4: 대기업 산업사슬 시너지 발전 선도

 난징 시엔성(先聲)제약업은 여러 유명 기관과 ‘정밀의료 바이자후이(百家?)’ 프로젝트를 동공으로 건설해 성숙한 연구개발 플랫폼, 제약자원 및 제약공업협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창업자에게 개방함으로써 그들과 같이 성장하고 중국의약산업의 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였다.

 “시엔성제약업 바이자후이 플랫폼은 혁신창업팀 약 100개를 집결하였는데 그중에는 의약 연구개발도 있고 생물 제약도 있으며, 약품소매기업도 있습니다.” 기업 관계자 완위(萬宇)는 해당 플랫폼은 여러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약의 협동을 실현하였고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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