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국민의당 후보자 등록
김광수 예비후보, 국민의당 후보자 등록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6.02.16 17: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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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전주 완산갑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김광수 예비후보는 16일 서울 중앙당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주시의원과 전북도의원을 각각 두차례식 당선되는 등 지방 현실 정치에 잔뼈가 굵은 김 예비후보는 4.13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14일 도의장을 사퇴하는 등 이번 총선에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다.

 김 예비후보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숱한 경험과 노하우를 중앙무대로 진출해 보다 큰 정치에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며 “지난 14년 간 지방의원으로서 소망해왔던 새로운 정치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방이 중앙에 예속되지 않고 지방의제를 중심으로 중앙에서 제 목소리를 내는 그런 정치 패러다임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며 “지방의원 출신들이 이제 전북정치의 새장을 열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꽃밭정이 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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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2016-02-18 13:59:09
일 잘하는 사람이다..
꼭 승리해서 전주 발전시켜라,...